왼쪽 깜빡이 키고 우회전하는 정의당 https://www.facebook.com/jdkim.justice/posts/1431419226919070 어제 김종대 의원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드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방외교 정책에 우클릭을 가하고 있다는 글이었다. 그나마 정의당이 마지막까지 반대를 하고 있지만 결국 여의치가 않다고. 문재인..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8
본래의 목표는 중요하지 않은 그들만의 플랜 김어준이 <더 플랜>이란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는데 이에 대한 반박이 계속해서 올라오자 아니나 다를까 이 반박을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매우 논리적인(?) 댓글로 반박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보지 않고 쓴 글이라느니(실제로 보기 전에 쓴 것으로 생각되는 글에 이런 댓글을 달아..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7
같은 곳을 향하도록 다른 사람의 고개를 비트는 것은 독재 선거 토론도 정책공약도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사람이 확실하다는 개뼈다귀 같은 소리를 봤다. 그럼 우리는 대체 선거를 왜 하는 걸까? 비싼 돈 들여서 선거운동 할 필요없이 그냥 그 자리에 앉고 싶은 사람 한꺼번에 등록하게 하고 그날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5
촛불은 누구를 위해 켜졌는가 내가 한번뿐이지만 광화문광장에 갔고 소액이나마 촛불시위를 조직한 단체에 모금한 것은 아무리 바보같아 보여도 이 시위가 없었다면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을 통과시키고 특검이 힘을 얻을 수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사람들은 문재인의 대선 지지율이 위태로운..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4
2017년 1월 8일 일요일 사형에 대해 <십이국기> 5권 '히쇼의 새'는 요코가 경국 왕에 오르는 동안 하급 관리들이 이래저래 고생하는 이야기였다. (한 이야기는 다른 나라였지만) 이 책을 청와대에 보내주면 박근혜의 생각이 좀 달라졌을까? 최순실이 읽지 않았을 테니 아무 소용도 없었겠지. 어쨌든 이 책에 나온 이야기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3
남의 성별을 묻는 이유 회원가입을 하는데 왜 성별을 알려줘야 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 하는 건데도 이걸 꼭 물어봐야 되는 건지... 성소수자들처럼 자신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 정도로 깊은 고민을 가지는 건 아니지만 별 필요도 없는 정보에 클릭을 한 번 더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2
동전 노래방과 한국사회 동전 노래방에 처음으로 가봤다.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을 통해 예상한 대로 오락실에서 자주 보았던 노래방 기계가 여러 대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다. 좁은 공간이 주르륵 늘어서 있는 가운데 비어있는 공간에 알아서 들어가는 것도 오락실과 그닥 다르지 않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2
안철수는 당신들의 적입니까? 페이스북의 헬조선 뉘우스 페이지에서 안철수의 단국대 의예대 학과장 경력이 학과장이 아니라 학과장 서리라는 기사를 올려서 봐봤더니 <뉴데일리> 기사를 그대로 베낀 블로그였다. 정보 출처부터 의심스럽고 검찰에서 조사에 들어갔다면 진작에 결판이 났을 텐데 내가 알기론 별..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1
시민단체당 태블릿PC 준 더블루K 건물관리인 “손석희 믿고 협조했다” https://www.facebook.com/murutukuspage/posts/674900216031766 전에도 선거가 올 때마다 정의당이나 녹색당 같은 곳에 당적을 두었던 사람들이 아무래도 안 되겠다고 민주당 쪽으로 옮겨서 힘을 보태야 되겠다고 말하면서 옮기는 사람이 있다는..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1
한국방송의 선거전략 이게 겨우 일 년 전의 이야기였다. 한국 인민으로부터 시청료를 받아서 운영된다는 방송국의 소수자 차별은 끊이지 않는다.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