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110

불 보듯 뻔했지만 아무도 제동을 걸지 않았던 이미지 정치의 결과

국민의당에서 문재인에게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했던 김영오 씨의 단식이 점점 위험한 날짜수를 채우는 것을 어떻게든 말려보려고 동조단식했던 때에 가짜로 단식한 것 아니냐는 개소리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건 무슨 일베 애들 수준의 지랄을 정당에서 하고 있는 건지... ..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짧은 고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위안부로 가신 이유에 대해서 이런저런 것이 있다고 두리뭉실하게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보니 마음이 정말 무거웠다. 특히 고 정학수 할머니(98년 작고)의 경우 강간을 피해서 도망치다가 위안부로 끌려갔다는 이야기를 보니 비참해졌다.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