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조합원이 억울하게 갇혀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인 이스마일 씨는 이란 교사 노조의 테헤란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로운 시위를 주도했다가 2016년 2월에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며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원래는 육 년을 선고받았지만 단식 투쟁에 따라 6월 25일에 막대한 보석금을 지불하고 가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지..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2.18
장애인이 있을 수 있는 곳 http://v.media.daum.net/v/20171213091209808 강서구에서 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짓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또 장애인 보호자 분들이 무릎을 꿇고 난리가 나는 동안 특수학급에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특수학교를 지을 곳도 없고 특수학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업신여겨지지나 않으면.. 시사/기사 2017.12.13
멍청이 대잔치는 계속된다 http://v.media.daum.net/v/20171123213233300 http://v.media.daum.net/v/20171211110117125 매년 벌어지는 멍청이 대잔치 매년 이맘때 즈음 되면 수능을 가지고 난리를 피운다. 그나마 내신·수시 비중이 높아진 지금은 덜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것이야말로 국운이 걸린 문제인 것처럼 여기저기에서 호들갑을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12.11
너의 생각은 재단되어야 해 최근에 아이유 가수의 음반을 예전에 나온 것부터 차례차례 멜론에서 구매를 하며 정주행을 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들은 게 나왔을 당시 논란에 휩싸였던 <Zeze>가 들어있는 <CHAT-SHIRE>. 관심이 없었던 나도 헛소리를 할 정도로 시끄러웠던 논란 노래를 들으면서 이걸 성애라고 생..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12.09
연고 무연고의 문제일까 http://v.media.daum.net/v/20171207115043283 고독사를 당한 노인들의 경우 자식들이 그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와 찾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상당수는 보물찾기를 하러 오고 후자의 상당수는 보물찾기를 할 게 없어서 오지 않는다. 고인이 가지고 있었던 금품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 시사/기사 2017.12.07
한국 파시즘 https://twitter.com/jinbo27/status/938087042101022725 역시나랄까...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법인세 인상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이렇게 설명을 하자 댓글수로 알 수 있듯이(?) 양념들의 대대적인 공격이 이루어졌다. 이정미 대표가 뭐라고 설명한들 들었을까? 심지어 이정미 대표에겐 반대할 거면 기권하..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12.07
꽃길만 보는 사람들 <시사IN> 534호 '자발적인 '하늘감옥' 재수감' 2012년 대선이 끝나고 다음해 3월에 문재인이 쌍용차 철탑 고공농성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 그 때엔 아직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위터에 당선이 되고나서 갔으면 좋았을 거란 감상을 남겼고 이에 팔로워였던 분이 되었으면 진..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12.04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역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300600025&code=940301 옛날에 벼슬을 사서 올라간 탐관오리들이 가장 문제시되었던 점은 뭐니뭐니해도 백성들이 막대한 부담을 떠안게 되는 것이었다. 순전히 자기들의 욕심만을 위해 빼앗는 것뿐만이 아니라 벼슬을 사서 올라간 만큼 지출한(?)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12.02
알 권리 소위 어금니 아빠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중앙일보에서 공익을 위해서라며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해 버리자 경찰 쪽에서도 공개를 해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이 전개는 옛날에 이명박 정부에서 용산참사를 덮기 위해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강호순 사건의 전개와 똑같다. 이..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11.22
트럼프의 코끼리 도륙을 막으십시오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이 방금 사냥해 죽인 코끼리의 꼬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자기 아들처럼 피에 굶주린 미국 사냥꾼들이 코끼리 머리 등 사냥 ‘트로피’를 미국으로 가져올 수 있게 트럼프가 기존 규정을 바꾼 겁니다. 미국 정부가 수치심으로 인해 그 계획을 포기하도록..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