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오전 09:58 선거철을 맞아 누구에게나 투표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썼던 죄수와 투표권이 선거기간 동안에도 그랬지만 대선 당일에 엄청난 조회수를 올리면서 이 블로그를 쓴 이래 처음으로 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세 자리를 기록하는 일이 발생했다.(192명, 208회) 그리고 아무도 반응을 .. 나의 이야기 2017.05.11
스타벅스 케이크의 포크... 스타벅스 케이크는 혼자 먹어도 두 개 이상 먹어야 간신히 기별이 갈 것 같은 양을 주면서 왜 포크는 두 개를 주는 걸까? 이건 뭐 콩 한 쪽도 나눠먹자도 아니고... 주문할 때 선택사항도 아니고 무조건 두 개를 준다. 직접 주문해도 안 물어본다. 무조건 두 개다. 혹시 나한테 왜 맨날 혼자 .. 나의 이야기 2017.05.07
2017년 5월 5일 오전 02:46 매일 블로그 통계에서 조회수가 많은 글들을 하나하나 살펴봐도 공감이 눌러져 있거나 하는 일은 없다. 내가 파악한 바로는 이 블로그에서 공감이 눌린 글은 딱 두 개뿐이다. 그나마도 하나는 내가 구걸하는 모습을 불쌍하게 여긴 분이 찍어준 것이다. 이러니 댓글도 마찬가지다. 어쩌다.. 나의 이야기 2017.05.05
2017년 5월 4일 오후 06:34 식당 중에서 식탁 밑의 서랍에다가 수저를 놓는 곳에 가면 항상 어디에 수저가 있는지 찾다가 결국 점원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위치를 깨닫게 된다. 그냥 수저통을 식탁 위에다 놓으면 안 되는 건가? 그게 차지하면 얼마나 차지한다고... 거기다가 수저통의 위생을 관리하는 것하고 그 서.. 나의 이야기 2017.05.04
망가져감 귀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귓속에서 까만 귀지(?)가 잔뜩 나왔다. 왼쪽 귀가 아파서 오른쪽 귀는 안 그런 줄 알았는데 오른쪽에서도 왼쪽에 비하면 많지 않지만 비슷한 물질들이 튀어나왔다. 왼쪽은 아예 고막이 부었다는 것 같고... 병원비는 무려 만이백 원. 무릎이 맛이 가서 비급여항.. 나의 이야기 2017.05.04
예매 취소 다운로드 YES24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동영상 다운로드 20% 할인쿠폰을 준다. 그런데 이 예매를 취소해 버려도 받았던 동영상 할인쿠폰은 삭제되지 않는다. 이걸 이용하면 영화를 아무 거나 예매했다가 취소하는 것만으로 다운로드 가능 영화를 2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매번 이 행위를 반복해.. 나의 이야기 2017.05.02
탈당 후 일 년. 자리에 있을 때엔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품었고 자리를 뜬 후엔 자리를 뜨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품었다. 결국 무엇 하나 확실한 게 없다. 그리고 여전히 내가 있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찾지 못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방향을 잃은 채 아무 것도 없는 바다를 .. 나의 이야기 2017.05.01
악순환 꽤 큰 편의점에 갔는데 KGB가 없다. 술 먹고 싶을 때마다 어차피 한 캔만 먹어도 힘들어 하는 거 맛있는 걸로 먹자 하고 이것만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어서 치운 건지 뭔지... 뭘 하고 싶지가 않다. 뭘 하면 뭐하나, 어차피 아무에게도 울림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 그냥 나.. 나의 이야기 2017.04.27
2017년 4월 21일 오전 12:15 어제 광해군일기와 관련해서 썼던 글에서 서술을 상당히 잘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오늘 저녁에야 알았다. 하지만 방금 전에 고치기 전까지 누구도 이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았다. 누가 보기나 한 건지도 잘 모르겠다. 두 달째 이 상황이다. 아무도 댓글 하나 달지를 않는다. 블로그 통계상.. 나의 이야기 2017.04.21
우연히 늘어선 방문자 숫자 블로그 방문자 통계를 봤더니 전체적으로 2X4=8 형태처럼 되어 있어서 스크린샷을 찍었다. 888명이 들어오도록 아무도 내 글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지난 구글 블로그에서 지겹도록 겪어본 상황이지만 보면 볼수록 힘들어진다. 나의 이야기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