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지 않는 초인, 광해군 오항녕 저 <조선의 힘> 중에서 실제로 4대강 공사는 모든 비용을 합치면 30조 원이 넘게 들어갔다는 이야기까지 있고 앞으로도 이로 인한 부작용을 계속 견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처해 있으므로 7~8% 정도로 퉁칠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매년 25% 수준은 되지 않는다. .. 책 2017.04.23
성서와 동성애 <위켄즈>를 다운로드 구매로 보다가 아래와 같은 장면이 눈에 띄었다. 성소수자 혐오세력들이 성서에 이런 말이 쓰여있으니 자기들은 정당하다고 외치는 것 같은데... 실제 성서를 찾아보니 이렇게 나와있었다.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 참 제목도 살벌하다. 우상을 믿는 것, 무당이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21
[스크랩] TV토론 후폭풍 "정의당이 부끄럽다" 탈당 행렬 TV토론 후폭풍 "정의당이 부끄럽다" 탈당 행렬 http://v.media.daum.net/v/20170420113755336 시사/기사 2017.04.20
왼쪽 깜빡이 키고 우회전하는 정의당 https://www.facebook.com/jdkim.justice/posts/1431419226919070 어제 김종대 의원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드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방외교 정책에 우클릭을 가하고 있다는 글이었다. 그나마 정의당이 마지막까지 반대를 하고 있지만 결국 여의치가 않다고. 문재인..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8
촛불은 누구를 위해 켜졌는가 내가 한번뿐이지만 광화문광장에 갔고 소액이나마 촛불시위를 조직한 단체에 모금한 것은 아무리 바보같아 보여도 이 시위가 없었다면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을 통과시키고 특검이 힘을 얻을 수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사람들은 문재인의 대선 지지율이 위태로운..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14
불쌍한 누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관련해서 인상에 많이 남아있는 장면 중 하나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축소를 해야한다느니 농촌 의석을 지켜야 한다느니 헛소리가 난무하고 있을 무렵 새누리와 새민련이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심상정 대표가 들어와서 먼저 한소리 했던 일이었..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07
심상정 후보의 착각 "어떤 이유로든 병역면제자는 장관으로 임명 안 할 것" 심상정 후보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수감된 것 때문에 병역이 면제된 사람이라 해도 임명직에 앉히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을 처음 봤을 때엔 혹시 보수적인 서울신문에서 악의적으로 심상정 후보의 발언을 왜곡한 것 아닌가 하는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29
허물 수 없는 벽 90 대 10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싶었던 지난 총선 결과를 보면서 나를 가장 당혹케 한 것은 국민의당의 약진이었다. 지역구에서야 그들이 기득권이니 그렇게 휩쓸 수 있을 거란 걸 대충 예상은 했지만 비례대표 투표에서 자리만 열세 석으로 똑같았을 뿐 득표율에선 26:25로 더불어민주당을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8
심상정 의원에게 필요한 것? 탄핵국면 와중에 경선을 치르면서 가장 빠르게 정당 대선후보로 결정된(너무 빨라서 혹시 탄핵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을 따라다니는 말 중 하나가 '2초 김고은'이다. 솔직히 김고은이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배우라고 한다. '2초 김고은'이라는 말..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6
그들은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할까 어제 양향자가 반올림을 겨냥해 유족도 아니면서 귀족노조를 꾸리는 전문시위꾼들이라는 말을 했고 이게 문제가 되자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이 화제가 된 데다가 특검은 박근혜가 삼성으로부터 삼백억을 받았다는 발표까지 했고 특히 삼성 반도체 공..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