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 1. 기자회견문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 촉구 집중 공동행동에 나서며 약 1년 여 전인 2016년 9월 30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국민 600 만 명 이상의 서명(입법 당시)으로 설립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종료되었습니..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0.07
세월호 허다윤 발견 순간, 엄마의 모습 사건사고에서 피해자를 구해내지 못했을 경우 정부는 그 피해자의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책임을 져야 한다. 그렇게 하자고 사람들이 만든 것이 국가이기 때문이다. 김진태는 계산기를 들이대면서 아무도 못 찾았을 경우 거기에 드는 돈은 다 뭐가 되느냐는 식으로 인양을 반대했다. 그리.. 시사/기사 2017.05.19
불 보듯 뻔했지만 아무도 제동을 걸지 않았던 이미지 정치의 결과 국민의당에서 문재인에게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했던 김영오 씨의 단식이 점점 위험한 날짜수를 채우는 것을 어떻게든 말려보려고 동조단식했던 때에 가짜로 단식한 것 아니냐는 개소리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건 무슨 일베 애들 수준의 지랄을 정당에서 하고 있는 건지...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20
광주민주화운동 혐오 스티커... 버스 정류장에서 말로만 듣던 5.18. 혐오 스티커를 보았다. 떼어보려고 했지만 어지간히도 강력한 스티커를 붙였는지 너무 힘들었다. 내가 봤을 때 이렇게 되어있었던 것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든 떼어보려 했지만 실패한 흔적들로 생각된다.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조금씩 떼어내면서 내용.. 사진 2017.04.11
[스크랩] 세월호 받침대에 거치 완료..오늘 안에 최종 거치 세월호 받침대에 거치 완료..오늘 안에 최종 거치 http://v.media.daum.net/v/20170411132114149 시사/기사 2017.04.11
익숙한 고독 어떤 사람에게 쌓아놓은 게 있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한다 해도, 그로 인해 마음이 상한 사람이 있는데 사과를 하지 않는다 해도 변호해 주는 사람이 있다. 난 쥐뿔도 쌓아놓은 게 없어서 그런지 아무도 내 글에 어떤 방향으로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관심을 가진다면 그건 다른 .. 나의 이야기 2017.04.02
무엇을 위해 혐오하는 걸까 아무래도 어그로 끌려고 쓴 글 같긴 하지만 딴죽을 걸어보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무려 일곱 명이나(!) 더 살아남은 걸 가지고 시비 거는 것 자체가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다. 죽은 사람수로 따지면 각각 백 분이 넘게 수장되어 버린 사건이다.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은 분들에게 "너 왜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25
2017년 3월 18일 세월호 토요 촛불 문화제 어제 박근혜 탄핵을 이끌어내기 위한 촛불집회 이후 처음으로 4.16연대가 주최한 세월호광장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역시나 광화문광장만으로는 모자라 옆으로 뒤로 바글바글 모였던 탄핵 촛불집회와는 달리 광화문광장 중에서도 일부인 세월호광장에 의자 좀 놓은 걸로 충분히 해결되었..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9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돌아온 촛불시위 그 동안 꺼려해 왔던 촛불집회에 참석했지만 역시나 오랫동안 있을 수 없었다. 어디를 가도 원 오브 뎀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고 사람들은 내가 안 보이는 건지 밀치고 지나가고 당연하다는 듯이 가방을 쳐댄다. 그리고 무대에서 들려오는 말들은 다들 이렇다 할 만한 것이 없.. 나의 이야기 201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