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자우편을 받고 나서 생각했다. '내가 이걸 언제 신청했더라...'
알고보니 이 책을 교보문고에서 산 것도 반 년이 지났다. 결국 실망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아버린 것도 네 달 전의 이야기다. 일본에서 안 파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지금까지 입고되지 않았던 이유가 뭔지 도통 모르겠다. 무슨 놈의 만화책 한 권 구매통로 하나 뚫리는 게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안 팔고 있던 책 판매신청해서 그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하루이틀이면 충분한데 -_-a
결국 살 생각도 없고 일이 이렇게 진행된 것에 대해 그저 생뚱맞은 느낌만 든다. 저렇게 해놓으면 이제 와서 누가 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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