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2017년 10월 10일 오후 09:59

감기군만쉐 2017. 10. 10. 22:06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왜 초등학교 때엔 원의 넓이를 구할 때 굳이 반지름X반지름X3.14를 했을까? 그냥 처음부터 π를 썼으면 간단하잖아? 어차피 높은 학년 올라가면 다 π로 해버리는데 쓰잘데기 없이 계산만 복잡해지고... 학년을 생각하면 곱하기를 열심히 익혀야 될 단계도 아닐 텐데 왜 구태여 그런 식으로 한 거지? 원주율의 개념을 알게 하고 싶었다면 기본 개념으로 깨우치게 하면 충분하잖아? 굳이 3.14를 계속 써야 될 이유가 대체 뭐였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