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공상

감기군만쉐 2017. 2. 22. 03:17


라타나 사티스 작 <펄스 Pulse> 37화 중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애인이 있었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막연하게 해보지만 정말 있었다 한들 보나마나 실망시킬 것이 뻔하므로 바로 헤어지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일 거라는 생각으로 바로 옮겨가게 된다. 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긴 할까? 나를 죽이는 것이 바로잡는 것이라면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3월 14일 오후 03:33  (0) 2017.03.14
2017년 2월 28일 오후 05:34  (0) 2017.02.28
대단한 선심  (0) 2017.02.22
올려놓은 그대로 돌아오는 사진들  (0) 2017.02.20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돌아온 촛불시위  (0) 201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