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말 추웠지...

감기군만쉐 2017. 3. 30. 23:28



그렇게 추운 걸 견디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만 모든 것이 날아갔다. 하긴 남아있다 한들 워낙 허접하게 찍어놔서...

그리고 멀쩡하게 찍혔으면 뭐하나. 어차피 아무도 보지 않는데.

서른다섯 명이지만 이 블로그를 만든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다녀갔다고 기록되어 있는 어제도 아무도 댓글을 남기지 않았다. 내가 쓰는 글이 너무 형편없고 나 혼자서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는 걸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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