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7년 3월 28일 오후 02:22

감기군만쉐 2017. 3. 28. 14:23

2017.03.13 15:29
내 돈도 아닌데 내 돈인 것처럼 쓰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쓰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단계로 들어가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지만 그 단계로 들어갈 결심이 좀처럼 들지 않는다.
2017.03.13 15:33
은행에서 입금을 하는데 기기 옆에 계란이 놓여있어서 분실물이라면 은행 경비원 같은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들었더니 뒤에 있던 인간이 자기 거라면서 가져간다. 자기 거면 자기가 보관하고 있어야지 왜 다른 사람들 사용하고 있는 기기 옆에다가 끼워넣고 있고 지랄인지 잘 모르겠다. 혹시 내가 집어들었던 걸 내가 가져가려고 하는 줄 알고 부리나케 온 건가? 아무리 계란값이 폭등했다 한들 그딴 인간 건 줘도 안 먹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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