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7년 3월 28일 오후 02:21

감기군만쉐 2017. 3. 28. 14:22

2017.03.13 01:29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뭔 글이 보여도 거기에 뭔 댓글을 다는 것 자체가 두렵다. 헛다리만 짚은 걸로 나오거나 아예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계속 해왔던 게 쌓여가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두렵다. 반면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면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는다. 그럼 나의 선택은 뻔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누구도 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게 되어가고 사라지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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