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사

장애인이 있을 수 있는 곳

감기군만쉐 2017. 12. 13. 20:49






http://v.media.daum.net/v/20171213091209808


강서구에서 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짓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또 장애인 보호자 분들이 무릎을 꿇고 난리가 나는 동안 특수학급에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특수학교를 지을 곳도 없고 특수학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업신여겨지지나 않으면 다행이고 장애를 안고 있는 것이 죄인 건지 뭔지... 도대체 장애인이 있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안 그래도 공공장소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는 존재인데. 생각해 보면 엄청난 흉악범이 근처에 있을 확률이 장애인이 근처에 있을 확률보다 높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특수교사로 일했다고 해도 정말 장애인들을 위해 일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도가니>의 무대가 된 인화학교 같은 곳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