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 광고 속 노래...

감기군만쉐 2017. 12. 1. 18:59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한국판으로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TV에서 이 게임 광고를 해주는 걸 보고 '넷마블 돈 많네...'하는 생각 외엔 들지 않았는데(일단 팔리기는 하는 것 같지만) 들리는 음악이 어째 많이 익숙했다. 페이트 시리즈는 매우 좋아하지만 스마트폰을 산 게 몇 달 되지도 않았고 산 후에도 쓰레기 같은 국가설정에 막혀 일본 컨텐츠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멍청이 대잔치 뽑기는 나쁜 문명 홍보용 만화로밖에 접할 수 없었다. 그러니 이 게임의 오프닝도 당연히 들을 기회가 없었고 이 노래가 왜 이렇게 익숙한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정말로 내가 아는 노래였다.












(음악이 들어간 영상을 따오고 싶었으나 죄다 잘린 듯...)


사카모토 마아야 성우의 스물다섯 번째 싱글 <幸せについて私が知っている5つの方法/色彩> 중에 두 번째 곡으로 수록된 <色彩>. 두 곡을 제목에 넣긴 했지만 2번 곡이고 <色彩> 쪽이 표지 왼쪽 아래에 작게 쓰여있어서 곁다리곡처럼 느껴지는데다가(-_-;) 그 후에 나온 정규앨범에도 수록되지 않았던 곡인데 용케도 기억을 하고 있었다 싶었다. 그만큼 인상을 많이 받았던 곡인지 아니면 그냥 사카모토 마아야 성우의 노랫소리를 듣고 그런 생각을 한 건지... 물론 좋아하는 성우지만 그렇다고 해서 호리에 유이 성우나 우에사카 스미레 양(왜 여기만 호칭이 다르냐)처럼 푹 빠져 있는 건 아니고 가끔씩 노래를 듣는 정도인데 이렇게 듣는 순간 익숙할 정도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일단 휴대폰에 받아놓기는 했는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과금 게임 시스템 자체를 탐탁치 않아하는 데다가(그냥 처음부터 돈을 내거나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휴대폰을 계속 잡고 있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있지도 않아서... 게임이 한국판으로 나오기 전에도 얇은 책으로 많이 봐왔던 마슈는 역시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일단 계속 잡고 있는 건 달빠의 숙명인가?(뭐라는 건지...)


*한국판에서도 이게 오프닝... 집중해서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선행 예약까지 해놓고선 이제사 튜토리얼을 끝내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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