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검색결과를 보면 '심상정 집'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 이 검색어를 치면 내가 지난 대선 당시 올렸던 집 근처 심상정 당시 후보의 선거 현수막에 대한 불평이 뜨기 때문이다. 다른 글도 마찬가지지만 누구 하나 공감 누르는 사람도 없고 댓글을 쓰는 사람도 없지만 수요는 꾸준하게 발생한다. 도대체 남의 집을 알아서 뭘 하려는 건가 싶다. 좌파인 척하지만 사실은 엄청 잘산다는 식으로 깎아내리려고? 아니면 계란이라도 던지게? 신상을 털면 자기들의 정의(?)의 시민(?)이 될 수 있으니깐? 인터넷이 발달할 수록 이를 통해서 얻는 편리함과 더불어 이런 무식한 새끼들 때문에 생기는 개인정보의 불안성이 더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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