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의 꿈/우에사카 스미레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제6회 뒷모습 보고서! 우에사카 씨가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거친 특훈은 과연?

감기군만쉐 2017. 5. 14. 18:46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이름을 건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제6회 방송 <위험한 녹음> 촬영풍경을 보고하겠습니다.


촬영중 오프샷




이번 <위험한 녹음>에서 위험한 프로듀서로 분장을 하게 된 우에사카 씨.


하지만 우에사카 씨는 흔히 말하는 프로듀서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좀처럼 파악을 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급기야 "프로듀서는 어깨에 가디건 같은 거 걸치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될 수 있는 직종 아닌가요?" 이런 발언까지 내뱉는 통에 긴급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회의라곤 해도 우에사카 씨의 의상도 스태프처럼 보여서 그냥 스태프 회의처럼 되었지만요.

 



또한 이번회에선 프로듀서로서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소도구도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써봤어요.


스태프 카드의 직위 표기에도 "뮤직 크리에이티브 하이퍼 프로듀서 겸 킹 레코드 CTO(최고기술책임자)"라는 이상하게 긴 직위가 써져 있을 뿐 아니라 명찰의 배경으로 곧잘 쓰이는 "푸르게 동요하는 개념"까지 곁들였으니 소도구 담당 분의 악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죠. 

 



프로듀서들의 아이템인 색안경의 색에도 잡티가 없어요.


느낌이 팍 사는지 어떤지 우에사카 씨 본인이 갖가지 색안경을 시착해 봐서 본방송에 쓸 것을 골랐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운이 좋게도 "세계에서 가장 쇼와시절 프로듀서처럼 보이는 분"이 스태프로서 참가했기에 우에사카 씨에게 연기지도를 해주시는 일까지... 

 



안경테를 씹는 동작을 통해 프로듀서처럼 보이는 행동거지를 교수하셨죠.

 



우에사카 씨가 흉내를 내봤지만 깜짝 놀랄 정도로 허접했어요. 


우에사카 씨의 도시락




촬영중 휴식시간에 이번에도 지참해온 도시락을 드시고 있으셨던 우에사카 씨.


엑... 커다란 조개를 통째로 먹고 있어...? 

 



이런 생각을 했지만 자세히 보니 조개 안에 야키소바가 들어있지 않겠어요. 난~ 또~. 

 



"나선구조라서 생각보다 용량이 커요!"라며 득의양양해 하시는 우에사카 씨.


어쨌든간에 평범한 도시락을 먹고 있으셔서 '뭐지 이건'이라고 생각했어요.


노래 부분 촬영무대 뒷모습




지난회 위험한 야구 후편과 함께 방송된 우에사카 씨의 노래 부분에서


테크노보이즈 분들과 함께 싱글곡 <恋する図形(cubic futurismo)>를 피로했어요.


펄럭펄럭거리는 매우 귀여운 의상을 입으셔서 "한 바퀴 돌아봐주실래요?"라고 부탁드렸더니...  

 


 

한없이 계속해서 돌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자, 한번 돌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우에사카 씨의 이름을 건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다음회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5월 20일 토요일 심야 1시를 놓치지 마시길!




다음 방송은 5월 20일 토요일 25시(일요일 1시)!

제7회는 우에사카 씨의 단독방송! <위험한 카페>를 보내드릴게요. 


https://omocoro.jp/bros/kiji/190016


원문에서 보면 6회 제목이 <ヤバいセンス(위험한 센스)>라고 나오는데 6회의 제목은 <ヤバいレコーディング(위험한 녹음)>이 맞다. 


센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왜 센스라고 한 건지 잘 모르겠다. 혹시 다른 회의 제목과 헷갈린 것 아닌지...


*5/16 10시에 ヤバいレコーディング으로 수정요청 받아들여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