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의 꿈/성우

<원피스> 푸딩 성우...

감기군만쉐 2017. 5. 8. 03:00


이렇게 귀여울 정도면 아버지가 엄청난 미남인 듯...(?)


지난번 786화 때엔 몰랐는데 다시 들어보니깐 사와시로 미유키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여태까지 접해왔던 사와시로 미유키의 배역과는 좀 달라서 그랬는지 어쨌는지...라고 하기엔 딱히 본 것도 많지 않은 것 같고... 최근에 봤다고 할 수 있는 게 극장판으로 봤던 <소드 아트 온라인>이었는데 감상에 따로 적어놓지 않았을 정도로 특별히 눈에 띄었던 것 같지도 않고 삼 년 전에 했던 TV 애니메이션에서의 기억을 끌고 와야 될 것 같다. 그 외엔 몇 화 보다 말았던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하고 역시 몇 화 보고 말았던 <베르세르크>, 다 보긴 했는데 찾아보기 전까지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기생수>...



루카하고 키미시마 카나인데... 솔직히 이름 보고도 몰랐다. 이미지 보고서야 기억이 났음... -_-a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역이 이야기 시리즈에서 칸바루 스루가. 이 정도 외엔 최근을 삼 년 정도로 넓혀도 안 나오는 것 같다. 요즘 매주 챙겨보고 있는 것 자체가 <원피스> 하나뿐일 정도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것도 있겠지만...




이 역 저 역 늘어놔봤자 결국 내가 생각하는 사와시로 미유키는 처음으로 해당 성우를 인식하고 봤던 <로젠메이든>의 신쿠를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단행본도 안 보고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나온 것도 이제 사 년 전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 배역에 대한 기억만은 거의 고정적이다. 이것도 다른 사와시로 미유키가 배역을 맡았던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지 않았으니 그런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