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의 꿈/우에사카 스미레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제3회 뒷모습 보고서! 미즈키 나나 씨의 공개되지 않았던 단련법을 우에사카 씨가 실천합니다!

감기군만쉐 2017. 4. 23. 20:51



제2회에 이어서 미즈키 나나 씨와 함께한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이름을 건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제3회 방송, 모두들 재밌게 보셨나요?

 



이 기사에선 3회 <위험한 운동 후편> 촬영풍경을 보고하겠습니다.


촬영중 오프샷 


미즈키 나나 씨가 지시하는 빡센 운동에 도전한 우에사카 씨.


이 보고서에선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운동을 소개할게요!




우선, "지면을 무한히 닦아내는 운동".


우리들이 땅에 발을 딛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지면"이 있는 덕분... 그런 잊기 쉬운 감사를 담아서 지구 자체를 닦는 이 운동이야말로 심기체 중 "심"을 단련하는 행위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바닥을 너무 맨질맨질하게 만들어 버린 바람에 카메라맨이 고꾸라지면서 카메라를 파손시켜 버리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강력한 에네르기파를 계속해서 쏘는 운동".


원래는 오랜 세월 수행을 거쳐야 쏠 수 있는 것이라지만 센스가 좋은 우에사카 씨는 순식간에 에네르기파를 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운이 없게도 스튜디오에 설치된 거울에 에네르기파가 반사되면서 카메라맨에게 직격. 고꾸라진 것도 모자라서 카메라가 파손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고요. 




그리고 운동들이 하나같이 빡센 나머지 중간중간 화장을 고치고 있던 우에사카 씨의 눈이 완전히 죽어있었죠.



우에사카 스미레는 대기실에서 무엇을 할까? 




자, 그런 우에사카 씨가 있는 대기실에 들어가보니 탁상에 방송 제작진의 스마트폰을 늘어놓고 있더군요.


'뭘 하는 거지?' 이런 생각에 자세하게 들여다 보니, 



화면을 죄다 부숴먹고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우에사카 씨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스마트폰의 화면을 깨먹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하던가요?"라고 말하더군요. 저희는 "그렇네요, 하하하!"라며 적당히 맞장구를 친 뒤 대기실을 빠져나왔습니다.


...자, 시체와도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스마트폰을 깨고 있던 우에사카 씨의 이름을 건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다음회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4월 29일 토요일 심야 1시를 놓치지 마시길!


다음회 방송은 4월 29일 토요일 25시!(일요일 1시)

제3회는 처음으로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단독방송!

주제는 <위험한 야구>입니다만 우에사카 씨가 야구를 전혀 모르니 벌써부터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만 하네요.

 

https://omocoro.jp/bros/kiji/187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