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인도

감기군만쉐 2017. 4. 11. 02:05

이 블로그에 온 걸로 기록되어 있는 최근 열 명의 블로그를 둘러보니 여덞 명이 광고 블로그이거나 스팸인 걸로 의심되는 블로그였다. 다음에 블로그를 만든 사람이 로그인하고 있는 상황에서만 기록되는 거니 하루에 들어온 걸로 기록된 서른여 명 정도가 모두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기록을 보다보면 결국 내가 쓴 글을 보려고 오는 걸로 생각되는 사람들의 수를 대폭 줄여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많아봐야 서른여 명인 건데 여기에서 더 줄여야 된다니 ㅋㅋ 내가 어떤 글을 쓴 건지 관심있어서 들어온 사람이 있긴 한 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결국 그런 사람은 없으니 댓글도 달리지 않고 공감을 표시하는 사람마저 없는 걸까? 검색으로 들어왔다고 표시된 경로 밖에 나오지 않아서 그런 사람들을 만족시키지 못해서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구글 블로그를 쓰든 다음 블로그를 쓰든 내 글은 아무런 반응을 보일 가치가 없는 쓰레기인 걸까? 이런 쓰레기에게 뭘 바라고 광고 블로그가 접근해 오는 건지... 한 명이라도 접속자가 늘어나면 살림살이가 나아지십니까 씨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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