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닿지 않는 목소리

감기군만쉐 2017. 5. 27. 13:10

전에 올렸던 대왕 카스테라 하다가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때문에 망해서 사격장으로 바꿨다는 현수막을 걸어놓은 가게 사진이 알고 보니 내가 올리기 며칠 전에 이미 화제가 되었었던 것 같다. 그걸 본 사람들 중 몇몇이 이와 관련된 걸 검색하다가 내 블로그로 들어와서 이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 봤다가 이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마구 올라갔었던 것 같지만 내가 올렸던 사진은 누구에게도 감흥을 주지 못한 건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 누가 "이거 다른 곳에도 많이 올라가 있다"라고 알려주지도 않으니 결국 내가 알아서 찾기 전까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같은 걸 올렸는데도 이렇게 차이가 심할 정도로 난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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