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단지 낭비

감기군만쉐 2017. 5. 23. 01:21





버스정류장 근처에 점포 이전으로 인해 비어있는 건물이 있는데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광고지를 던져넣고 꽂아놓은 흔적이 보여서 찍었다. 이런 식으로 하면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다가도 결국 물량 소화가 목적이니 광고효과와 관계없이 마구 놓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적절한 곳에 놔둬도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미미할 테니깐. 이런 식으로 자원과 노동력을 낭비하는 가운데 돌아가는 경제는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이건 뭐 스팸경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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