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시간낭비... 1930년대에 만들어졌던 영화 <프랑켄슈타인>과 <드라큘라>를 봤는데 하나 같이 실망밖에 느끼지 못했다.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고물차가 어거지로 액셀을 밟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영화 설명 같은 걸 보면 고전명작 수준으로 치켜세우던데 내가 .. 영화 2017.05.25
극장에서 본 영화들... 일 주일 동안 이렇게 극장을 들렀던 게 얼마만인가 싶었다. 두 장은 공짜표긴 하지만... <상처이야기 냉혈편>(한국 정식 제목은 <키즈모노가타리 III 냉혈편>...)은 사람들의 반응이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나는 흥미롭게 봤다. <상처이야기>에서 나왔던 아라라기의 .. 영화 2017.05.23
예매 취소 다운로드 YES24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동영상 다운로드 20% 할인쿠폰을 준다. 그런데 이 예매를 취소해 버려도 받았던 동영상 할인쿠폰은 삭제되지 않는다. 이걸 이용하면 영화를 아무 거나 예매했다가 취소하는 것만으로 다운로드 가능 영화를 2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매번 이 행위를 반복해.. 나의 이야기 2017.05.02
3월에 봤던 시네마달 영화들 <다이빙벨> 등 정부의 눈치는 신경쓰지 않고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를 팍팍 내보냈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고사위기에 처한 시네마달을 돕기 위해서 인디플러그에서 열었던 시네마달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 때 삼만 원어치를 다운로드했더니 당첨되었다. 안 그래도 많은 양을 다운.. 영화 2017.03.26
참신한 영화감상법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5989 <우드잡> 영화평인데 나도 재밌게 본 영화지만 감상의 방향이 이다지도 다른가 싶다. 영화계를 좌파가 점령했다는 헛소리를 믿고 있는 분이 실재하는 건가 싶기도 했고... 이딴 식으로 보는 사람들이 블랙리스트도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겠지... 잡이야기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