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을 말한 대상 수상자와 여신이란 이름의 마네킹... 이 년 전에 별 같지도 않은 말장난이나 늘어놓았던 페이스북을 보니 영화제 같은 때 흔히 나오는 여배우들을 옷가게에 진열된 마네킹으로 생각하는 기사가 보인다.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던 박찬욱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이런 것 가..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4
남자친구 따라서 정치성향 결정하는 여자 분들 Put your hands up(?)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을 거부한 뉴라이트 교수 박지향 저 <정당의 생명력> 중에서 뭐랄까... 젊은 여자들이 남자 따라서 정치 성향을 결정할 거란 이상한 생각으로 자기들과 반대되는 정치성향을 선택하는 여성 유권자를 공격하는 건 서구의 전통 같은 건가? -_-; .. 책 2017.04.06
사회구조 개선의 발목을 잡는 또다른 사회구조 “남톡방·MT 혐오발언...대학 내 성폭력, 함께 뿌셔뿌셔!” 완전히 헛다리 짚는 의견이고 정말 저런 말을 한 사람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하려면 제대로 인터뷰를 따와야 되지 않나? -_-a)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에서 나왔던 것처럼 같은 학교, 같은 학과 내에서조차 어떤 전형으..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4.02
심상정 의원에게 필요한 것? 탄핵국면 와중에 경선을 치르면서 가장 빠르게 정당 대선후보로 결정된(너무 빨라서 혹시 탄핵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을 따라다니는 말 중 하나가 '2초 김고은'이다. 솔직히 김고은이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배우라고 한다. '2초 김고은'이라는 말..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