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많이 잡아도 백 명이 한계? 참여한 단체는 노동당 정의당 학생위(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트랜스젠더 단체(정말 기억이 안 난다) 노동자연대 윤서인이 집에서 편하게 트위터질 한다고 하는 거엔 다들 분노하지만 결국 트위터질로 그친 건 사실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
난이도 내리거나 좋은 무기로 바꿔 버릴까를 수십 번 고민하는 와중에 다른 곳을 먼저 처리해서 클리어하는가 싶었더니 이젠 또 구출대상인 동백이 죽어버려서 몇 번을 더 게임오버당하고... 첫 시나리오부터 왜 이렇게 조홍이 쑥쑥 자라나 싶었다. 일급 무기 만든 후엔 수월했지만.
<언틸 던> 한국어 자막에서 오역과 자막 처리 오류가 너무 많이 보인다. 어떻게 이 수준으로 그냥 낼 생각을 했나 싶고 게임이 얼마나 인기가 없었으면 화제가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유적이 가족이 된 게임이야 다시 만든다고 하지만 이건 다시 만들어 주지도 않을 거잖아?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 있나요? — 예전에 흔히들 청거북이라 불렀던 붉은귀거북 두 마리 키웠던 적 있는데 그렇게 정성을 들이지도 않았는데 몇 년 알아서 살다가 갔습니다. 애완동물을 아무리 인간이 가족같이 여긴다 해도 그건 그 동물의 본래 의사를 무시하고 억지로 … lap87.ask.fm/igoto/45DKECPW…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에서 스기타 토모카즈 성우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스팀 할인차 한번 해봤는데 미묘하달까... 선택지 게임인 것 같은데 프롤로그만 한 시간 넘게 보고 있고... 개성있어 보이는 등장인물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얘는 대놓고 수상하고... pic.twitter.com/iqp0pytiyi
지방선거 때 무효표에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말이 오갔었는데 대통령이 쿠테타 주동자 문상을 가지 않은 거하고 쿠테타 주동자에게 훈장이 수여된 거하고는 어느 쪽에 의미가 더 많을까? 전자가 일일이 기록될 수는 있어도 후자는 역사를 다루는 장이 어디가 되든지 따라다니게 될 텐데.
영화 보러 한국영상자료원 가기 전에 버거킹 상암 MBC점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으려고 스위트갈릭하고 음료수 주문했는데 거의 삼십 분이 걸렸던가... 매장에서 편히 먹을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서 바로 가방에 담아가서는 영화 시작하기 전에 눈치와 시간을 보면서 먹었던 일이 있었다. 엄청 엿같았음. twitter.com/izemag/status/…
sunderlandecho.com/news/sunderlan… 영국 선더랜드에서 <두근두근 문예부>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자살한 청소년이 나왔는데 실제 게임 내용이 정신질환이나 자살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고. 비슷한 증상을 보일 경우에 대비해 상담소 연락처 같은 걸 올려놓은 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김문수 후보가 서울시장 1위를 한 동네가 있다 v.media.daum.net/v/201806250956… 이런 기사를 내는 건 지역 간의 차이를 보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낙인효과가 압도적으로 커서 그런 의미 따위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아니 뭐 그런 의미를 생각하기나 했을까?
서울에선 2014년에 막힌 뒤로 경찰들이 차단하다시피 가르고 있는데(그래도 돌발사고가 나지만) 십 년차가 된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되고 하는 걸 보면 경찰을 지방자치단체 아래로 내리는 게 과연 바람직한 건가 싶어진다. twitter.com/GreenPartyK/st…
"So did King Salman or his son have suddenly become committed feminists or gender equality advocates?"(Salman 왕과 아들이 갑자기 헌신적인 페미니스트나 성평등 옹호자가 되었단 말인가?) 이 부분 보고 웃음이 나왔고 twitter.com/AJEnglish/stat…
aglowfly.tistory.com/260 수지 배우 건을 보면서 "페미니즘과 휴머니즘을 따로 떼어내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를 않는다. 휴머니즘이 없는 페미니즘은 대체 무엇인 건지..."라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모르겠다. 휴머니즘이 보이지 않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은 대체 뭐인 거지?
첫 번째 벽돌공 공사 중 사고로 사망하지만 산재 처리는 되지 않음. 두 번째 벽돌공 노조를 만들려고 했다가 회사 쪽에 들켜서 공사판에서 일할 수 없게 됨. 세 번째 벽돌공 두 번째 벽돌공 찌른 대가로 어용노조 위원장이 됨. pic.twitter.com/HBXa76cJcy
독재시절이 아닌데 이런 걸 왜 하느냐 같은 말도 보이던데 독재시절이 아니니깐 더욱 활발하게 나오는 것 아닌가? 종교적 이유를 제외한 양심적 병역 거부가 언제 나왔는데. 그리고 독재가 아닌 민주정에는 오류가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는 건가? 그렇게 말하는 게 독재시절이다.
출판연도상 지금 빌린 책보다 훨씬 최근에 나온 한국 쪽 책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기도 하고... 저자 이름을 따로 적어놨어야 했나?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 짧은 제목도 아닌데 이렇게 제목이 같은 걸 보면 한국 쪽 책을 낸 출판사가 일부러 같은 제목을 달아놓은 것 같다. -_-a
댓글을 보면서 생각했는데 결국 지금 여성의 안전을 이야기하면서 시위를 하고 그러는 분들의 사고방식은 "남자는 사고를 칠 수 있고 사회가 그걸 조장하고 있다."가 아니라 "남자는 언젠가 사고를 반드시 치게 되어있다."인 건가? 그러니깐 예멘 사람들 중 남자가 많다는 이유로 저렇게 말하는 거고.
"혐오표현들을 이 지면에 옮기고 싶지 않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자신이 여성으로서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받아온 불평등한 위치를 바꾸고자 했던 그 태도가 다른 사회적 소수자를 억압하는 것에 앞장서는 것으로 정당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twitter.com/sochainkurea/s… <호리에 유이의 천사의 알>에서 결제금액 일의 자리가 7일 경우 어떻게 돈을 내냐 가지고 3엔과 4엔을 나눠서 내면 된다는 등 어쩐다는 등 이야기를 하던데 들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카드를 긁으면 되는 것 아냐?'밖에 없었다.
사람들이 문재인을 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며 추켜세워줬지만 인권과 관련해서 이렇다 할 만한 무언가를 내놓기 보다는 오히려 몸을 추스리기에 바쁜 문제로만 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지가 떨어지지 않는 건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권은 나중에를 외쳐도 상관없는 장식에 불과하다는 거겠지
독일 할아버지가 지적이면 상대문화의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된다는 건가? 당연히 자기가 아는 범위에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게 틀리면 설명을 해줘야 될 사항이지 씨팔거릴 사항인 건가? 내가 멍청해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 pic.twipic.twitter.com/abJpEilZM8
누구의 생각을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말이 자기가 한 것인 것처럼 삼아버리는 것이 편할지 모르겠지만 많은 독재국가에서 그런 식으로 독재자를 정당화시켰던 걸 생각해 보면 최소한 문재인 지지자라면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란 간단한 결론도 도출되지 않는 것일까?
문재인의 이름으로(?) 정의당 당직자에게 깽판을 놓았다는 사람 이야기가 사실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일 경우 문재인이 게이 혐오발언을 했다보다는 그 사람 본인의 생각은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많은 사람들은 목사님 뒤로 정치인 뒤로 숨어버린다.
"“정부가 예멘 난민 한 명당 혈세 138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 고시를 보면 올해 기준 난민 생계비 지원액은 난민지원시설 비이용자의 경우 1인 가구당 월 43만2900원이다. 지원시설을 이용할 경우엔 절반 수준(21만6450원)으로 낮아진다." 이건 뭐 그냥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할 사항 아닌가 twitter.com/kyunghyang/sta…
한때 선거에서 진 쪽이 다음 선거를 위해서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방송을 하고 다니는 게 유행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 지방선거 때엔 그런 게 전혀 없었구나 싶다. 현수막은 몇 개 본 것 같은데... 유행하는 것과 효과가 있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은 걸까?
그림도 이야기도 1부에 비해서 전혀 매력적인 요소가 없었다. 얼마 간격을 두지 않고 속편이 나왔다면 모를까 이런 식으로 십 년 간격을 두고(만화 속에서는 이 주 후였지만) 나오는 경우 작가가 다른 만화를 내도 영 시원찮아 옛날의 영광에 매달렸을 뿐이란 생각부터 들고 대체적으로 들어맞는다.
예전에 구루구루 2부가 나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영 내키지가 않았는데 전에 애니메이션 나오고 애장판도 나오고 하면서 1부를 다 보게 되었고 최근에 2부도 단행본으로 나오게 된 것을 알게 되어 이것도 한번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1,2권 샀는데 역시나 영 아니었다. 1권만 살 걸.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힘든 일을 털어놓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 사람이 해결해 줄 것도 아니고 특히 트위터 같은 곳에서 말을 해봤자 생판 남에게 이야기하는 거고... 거기다가 답정너 식이면 효용이고 뭐고 볼 것도 없죠. lap87.ask.fm/igoto/45DKECN7…
표본수 가지고까지 이야기가 나오던데 어디까지나 청소년 연령대까지 투표권을 주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것에 그런 걸 들이대는 것도 웃기지만 자기가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투표를 했다는 것 자체가 적극투표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아닌가? 표본으로 적용되지 못할 이유가 뭔지
트위터 24000명은 뭔 이야기인가 했는데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21000명, 온라인 24000명이 참여했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서울에서 971명밖에 참가하지 못한 걸로 보아 자릿수를 한 자리 틀렸던 것 아닌가 싶다. 어쨌든간에 서울시장 투표를 여고생 971+트위터 24000명이 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