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라 미노리의 Smile Days 2017.3.2. 공포체험...
무서웠어~!!! ( TДT)
오늘 이동 중에 말이죠, 야마노테선에 타고 있었는데 가지고 있었던 비닐 우산이 문에 끼어버렸어요. 다시 문이 열리려나?하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전철이 달리기 시작해서... 옆에 있던 여자 분이 함께 우산을 뽑아주셨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아서... 우산이 낀 틈으로 바람이 휭휭 들어오고 문이 열릴 때까지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거렸어요.
만원전철에 탔을 때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그건 그렇고.
오늘은 순회공연에 대비해서 개인연습을 했어요 ♪
다시 봐도
정말 엄청난 곡 목록이에요‼︎‼︎
☆*:.。. o(≧▽≦)o .。.:*☆
차례대로 음악을 틀고서 불러봤더니
"엑, 이거 다음에 이걸 부르라고!?"
이런 식으로 알면서도 제가 딴죽을 걸 정도에요☆
CMB 분들도 연습하면서 끙끙대는 거 아닌지...(웃음)
그렇긴 해도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곡도 많을 거에요.
제가 불렀던 애니메이션 노래도 한가득 들어있으니깐 흥미가 생기신다면 꼭꼭 놀러와주세요~╰(*´︶`*)╯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435
나도 옛날에 지하철 타려고 하는데 한참 뒷쪽이어서 그랬는지 내가 타려고 하는 시점에 닫혀 버리고 우산만 문에 끼인 적이 있었는데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으면 지하철 운전석 쪽에서 문에 뭐가 끼었는지 알 수 없는 구조인 것 같다. 지금은 서울 지하철역 웬만한 곳은 다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었으니깐 그런 일이 없겠지만 치하라 미노리의 경우 반대로 타고 있는 상황에서 끼인 것 같으니깐 정말 몰랐을 것 같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