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와는 함께 열 수 없는 미래 역시나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 함께여는 미래 후원을 해지했다.(어차피 한 달에 오천 원 밖에 안 되었지만) 권력을 잡을 기회 앞에서 성소수자 문제는 이다지도 무력한가 싶다. 먼저 차별금지법을 만들지 않겠다며 못을 박아놓고선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향해 단지 "나중에" 연호..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23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바닥 울산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나도 방에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의자가 조금씩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당시엔 내가 어지럼증을 겪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난 뒤 울산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일이 있었다.(그 때 서울에..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22
[스크랩] [서명운동] 문명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철회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문명고등학교 학생회입니다. 저희는 누구보다 문명고등학교를 좋아합니다. 아니, 좋아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에게 일말의 통보도 없이 국정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하였으며 교장선생님께서는 16일 오전에 학생들을 강당에 불러 황교안 권한대행이 총리..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02.19
욕으로 밖에 쓰이지 못하는 극우 요즘 들어서 박근혜-최순실 탄핵 반대 집회를 하는 세력을 들어서 저건 보수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극우라는 말을 곧잘 쓴다. 탄핵 반대 집회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역사 교과서 문제나 북조선 관련 문제와 관련해서 진보와 민주 세력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곧잘 저건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17
[스크랩] 울산의 한 초등학생들이 보내온 그림편지 울산의 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핫핑크돌핀스에 그림 편지를 보내왔어요. TV에서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들의 소식을 보고 너무 슬프고 화가 나서 이런 편지를 썼다는데요. "계속 돈만 낭비할거냐?"는 아이들의 귀여운 협박과 스스로 만든 규칙까지! 정말 멋지네요😃👍 ..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