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9일 오후 07:18 인권연대 소식지 5월호가 와서 읽어보니 글이 하나밖에 없었다. 쪽수를 확인해 보니 여덞 쪽. 원래 열두 쪽짜리가 오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네 쪽이나 모자르다. 알고보니 5월호에 끼어져 온 인권연대 후원의 밤 홍보지와 초대권을 만드는 비용 때문에 줄였다는 것 같다. 한 달에 열두 쪽..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19
정의당과 심상정 의원이 외면한 스텔라 데이지호? <정봉주의 전국구>에서 스텔라 데이지호 사건을 다뤘다.(http://www.podbbang.com/ch/7064?e=22270012) 그 동안 너무 조명을 받지 못해서 관심을 집중할 수 없었는데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채 쓸 수 있는 장비도 제대로 쓰지 못 하거나 아예 쓰지 않으려고 하고 피해자의 가..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11
2017년 5월 9일 오후 08:12 결국 26% 빠진 출구조사를 발표하네. 추정되는 투표율을 생각했을 때 삼 분의 일이나 되는 결과가 빠졌는데 이건 뭐 사람들 현혹시키는 짓거리 밖에 더 되나...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9
대선 투표율 추세 17시 14시의 대선투표율을 보고 예측했던 17시 역전이 맞았다.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올린 바람에 둘 다 70.1%로 나오지만 18대 대선 당시엔 17시에 70.14%, 이번엔 17시에 70.07%가 나온다. 추세에 별 변화가 없으므로 18시엔 확실히 벌어질 것이고 19시와 20시엔 18대 대선의 투표율을 다시 뛰어넘는 결..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9
대선 투표율 추세 13시부터 사전투표 결과가 합류하면서(왜 꼭 사전투표가 중간에 끼어드는 방식을 쓰는 건지...)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18대 대선보다 높아졌지만 역시 투표율의 증가세 자체는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13시와 14시의 투표율을 비교해 봤을 때 3% 정도 차이가 줄어들었다. 이런 차이가 계속 유..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9
2017년 5월 7일 오후 01:37 사전투표 때 출구조사를 할 수 없다면 그냥 본투표 때에도 출구조사를 안 하는 게 맞다. 예전에 본투표만 했을 때에도 출구조사가 자주 틀려가지고 난리가 났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 전체 유권자의 26%나 되는 사전투표를 반영할 수 없는 출구조사를 가지고 뭘 예측한다는 건지. 지난번 대..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7
죄수와 투표권 얼마전에 구치소에 있는 최순실과 박근혜의 엇갈린 선택이 기사로 떴었다. 이번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최순실은 투표를 하겠다고 했고 박근혜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_-; 문득 한국에서 죄수들이 참정권을 가지고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피선거권 박탈 같은 것만 당하지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5
성평등을 말한 대상 수상자와 여신이란 이름의 마네킹... 이 년 전에 별 같지도 않은 말장난이나 늘어놓았던 페이스북을 보니 영화제 같은 때 흔히 나오는 여배우들을 옷가게에 진열된 마네킹으로 생각하는 기사가 보인다.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던 박찬욱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이런 것 가..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4
2017년 5월 3일 오후 05:54 개표조작 외치는 사람들 주장대로라면 아무리 투표를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는 거 아냐? 홍준표가 51.63%로 당선되어 버릴 테니깐.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왜 심상정 후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문재인 찍으라고 난리를 피우는 거지? 어느 쪽을 찍으나 선관위에서 미분류표를 죄다 홍준표에..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3
2017년 5월 2일 오후 11:48 트위터를 보고 있으면 문재인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심상정 후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너네들 심상정 지지했다가 정권교체 못하면 책임져라" 식의 협박까지 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성소수자들이나 심상정 후보에게 했던 방식대로라면 나 같은 찌질이에게 따질 것이 아니라 홍준표 지..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