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의 골든카드 진영논리 정파 개헌, 졸속 개헌은 위험하다 물론 이런 면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확실히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로서 문재인 임기에 어떠한 형태로든 장해물이 놓이는 걸 원치 않을 것이며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될 가능성이 적으니 차기를 위해서 빨리 바꿔야 된다고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5
개나 소는 감히 쳐다봐선 안 되는 정치 찾아보니 이름은 이상원이고 농민이며 통장을 했다는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나로서도 개념이 막연한데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인식을 하고 있을까 싶은 통장 출신으로 안철수와 손학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당 대선 경선에 나와서 돈만 버리고 끝나는 것 아닌..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5
역선택 껍데기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관련해서 또다시 "역선택"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대충 뜻을 풀어보면 어떤 당에서 경선을 할 경우 딱히 그 당을 지지하지도 않거나 아예 다른 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선거에 참여해선 자기 맘에 드는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그 후보를 이길 것으로 추정되는 후보를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14
인형뽑기와 기본소득 요즘 들어서 가게가 있던 자리에 이런 식으로 인형뽑기만 주욱 늘어서 있는 곳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게 된 지도 꽤 되었다. 예전 같은 경우 그냥 가게 앞에 기계 하나 놓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내에 기계만을 놔두는 방식이 마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저런 식으로 차릴 경우 인건비는..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08
그들은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할까 어제 양향자가 반올림을 겨냥해 유족도 아니면서 귀족노조를 꾸리는 전문시위꾼들이라는 말을 했고 이게 문제가 되자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이 화제가 된 데다가 특검은 박근혜가 삼성으로부터 삼백억을 받았다는 발표까지 했고 특히 삼성 반도체 공..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07
잠식 오랜만에 와서 어떤 가게가 바뀐 건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 전에 왔을 때엔 편의점이 없었다. 이 동네도 한 블록 가면 편의점, 또 한 블록 가면 편의점이 나오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편의점들만 남는 건지...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3.03
점점 더 필요없어지는 인간, 거스르기 힘든 흐름 2016년 2월 24일 오전 2:52 · 오랜만에 피씨방을 갔었는데 결제시스템이 완전히 전산화가 이루어져서 회원가입한 아이디를 통해서 이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고 비어있는 자리를 찾아가서 컴퓨터에 아이디를 입력하면 되었다. 예전 같으면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어떤 걸 하고 싶은가까지 일..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27
너네와는 함께 열 수 없는 미래 역시나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 함께여는 미래 후원을 해지했다.(어차피 한 달에 오천 원 밖에 안 되었지만) 권력을 잡을 기회 앞에서 성소수자 문제는 이다지도 무력한가 싶다. 먼저 차별금지법을 만들지 않겠다며 못을 박아놓고선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향해 단지 "나중에" 연호..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23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바닥 울산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나도 방에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의자가 조금씩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당시엔 내가 어지럼증을 겪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난 뒤 울산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일이 있었다.(그 때 서울에..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22
욕으로 밖에 쓰이지 못하는 극우 요즘 들어서 박근혜-최순실 탄핵 반대 집회를 하는 세력을 들어서 저건 보수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극우라는 말을 곧잘 쓴다. 탄핵 반대 집회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역사 교과서 문제나 북조선 관련 문제와 관련해서 진보와 민주 세력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곧잘 저건 .. 시사/극히 개인적인 생각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