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앞에 다가온 <TIME>지 한국 흥행(?) 거실을 쳐다보니 뭔가 익숙한 사진이 보여서 가까이에서 봤더니 이런 잡지가 있었다. 우리집 중에 이런 걸 읽을 정도로 영어에 소양이 있는 사람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다. 양친께서는 한 분은 중졸, 한 분은 고졸(이것도 약간 논란이 있는 고졸)이시고 두 분 다 따로 영어를 공.. 사진 2017.05.16
홍준표 현수막... 대선 후 이런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는데 "국민의 뜻" 부분이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게 당 색깔이 빨간색이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자기를 뽑지 않은 시민들을 좌빨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해놓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증거는 없지만 생각은 충분히 하고 있겠지... 사진 2017.05.16
피곤한 파이리(?) 지나가는 길에 문득 본 인형뽑기 기계에 이상한 게 보인다 싶어 자세히 보니 위와 같이 다크서클이 낀 파이리가 눈에 들어왔다. 실제 파이리는 이렇게 생겼는데... 흰자도 그렇게 많지 않고 검은색과 녹색이 일부 들어가 있는 형태. 위의 파이리는 무슨 아헤가오라도 되는 건지... -_-; 그리.. 사진 2017.05.14
사람을 위해 있지 않은 길 까치산역 근처에 저런 식으로 광고물들이 늘어서 있는 곳이 있다. 게다가 저 뒤엔 롯데마트가 언제나 진열대를 설치해놓고 있고. 덕분에 사람들은 기껏 넓은 길을 두고도 좁게 다닐 수 밖에 없다. 길의 바깥쪽에 별 게 없으면 모를까 포장마차에 자전거 주차장, 기부 장사꾼들까지 있으니.. 사진 2017.05.12
안철수 현수막 미스테리(?) 까치산역 근처 곰달래길이 통하는 사거리를 건너다가 문득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했다. 분명히 전엔 원내정당 후보+김선동까지 총 여섯 명의 선거홍보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오늘은 다섯 명의 현수막밖에 걸리지 않은 것이다. 투표날 전에 포기를 했나 생각하면서 이 사진을 찍었는데 .. 사진 2017.05.09
석가탄신일의 줄임말 석가탄신일->석탄절... =_=a 설마 성탄절을 잘못 쓴 건 아닐 테고 날짜를 보았을 때 석가탄신일을 지칭한 것이 맞다. 석탄절... =_=a;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석탄의 날 같은 게 지정되어서 그게 우연히도 석가탄신일과 겹쳤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_=a;;; 글씨 크기로 보아 종이가 모자.. 사진 2017.05.07
체질... 다트를 던져서 맞춘 곳이 나의 체질이기라도 하는 걸까? 이런 거 한의사들 여러 명에게 물어보면 그 사람수만큼 답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_-a 사진 2017.04.29
육군 성소수자 군인 색출 중단과 A대위 석방을 촉구하는 국방부 앞 촛불집회 2차 닭장차 너머로 본 국방부 건물. 지난주 시위 때는 여기를 안 막았다는데 이번엔 막혀있었다. 별다른 무기도 없고 힘 센 사람도 별로 안 보였는데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구속되어 있는 대위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갔다. 지난주에 가려다가 가려면 시간이 한참 .. 사진 2017.04.29
콜드브루 용량... 콜드브루 광고에선 분명 바빈스키가 엄청나게 커다란 커피컵을 들고 나와선 쪽쪽 빨고 있었는데 왜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나에게 판 이 상품은 스타벅스 숏 사이즈와 톨 사이즈의 중간 밖에 안 되는 300ml인 걸까? 뭐 이딴 사기가...(뭐라는 건지...) 사진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