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조합원이 억울하게 갇혀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인 이스마일 씨는 이란 교사 노조의 테헤란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로운 시위를 주도했다가 2016년 2월에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며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원래는 육 년을 선고받았지만 단식 투쟁에 따라 6월 25일에 막대한 보석금을 지불하고 가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지..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2.18
트럼프의 코끼리 도륙을 막으십시오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이 방금 사냥해 죽인 코끼리의 꼬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자기 아들처럼 피에 굶주린 미국 사냥꾼들이 코끼리 머리 등 사냥 ‘트로피’를 미국으로 가져올 수 있게 트럼프가 기존 규정을 바꾼 겁니다. 미국 정부가 수치심으로 인해 그 계획을 포기하도록..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1.18
조세피난처 철폐, 바로 지금 여러분, 8년 전. 당시 영국 총리였던 저는 G20 의장직을 맡았습니다. 조세피난처를 없애려 부단히도 노력했지만, 이번 ‘파라다이스 페이퍼’ 파문에서 드러났듯이 탈세를 목적으로 세계 경제의 음지에서의 자금 세탁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수조억을 세탁하는 조세피난처는 우리 ..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1.13
유럽의 상아 거래를 금지하라 10년 뒤 아프리카 코끼리가 멸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10년이라니요! 고작 장신구나 만들자고 상아에 눈먼 우리 인간들이 코끼리를 싹쓸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아를 대규모로 거래하는 시장을 철폐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코끼리가 학살되는 이유 중 하나는 유럽의 골동품 시..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0.15
박근혜 구속기간 연장의 의미 https://twitter.com/hcroh/status/919000240190976000 딱히 의도한 것도 아닐 테고 어쩌다 보니 날짜가 이렇게 된 거겠지만 이건 거의 탕탕절 수준의 경사로운 날 아닌가 싶다 ㅋㅋ; 박근혜 계속 감옥 속에서 귀족 대접 받으면서 이번엔 어디가 아프다고 하려나... 하긴 약을 안하시니 약발이 떨어져서 ..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0.14
우리는 지금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놀라운 일입니다. 4만 명이 넘는 우리 회원들이 미얀마 로힝야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모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1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실의에 빠진 가족들을 돕는 단체에 보냈습니다. 지금 많은 구호 단체들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우리와 협력 중인 지역 단..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0.10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 1. 기자회견문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 촉구 집중 공동행동에 나서며 약 1년 여 전인 2016년 9월 30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국민 600 만 명 이상의 서명(입법 당시)으로 설립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종료되었습니..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10.07
노조파괴 범죄를 비호한 변호사는 반부패 비서관의 자격이 없다 http://nodong.org/statement/7205318 이건 뭐 친갑을정부도 아니고 ㅋㅋ(먼산) 아직 변호사 한 명을 경제와 관련없는 쪽으로 임명한 수준이기에 알 수 없지만 재벌 개혁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벌써부터 자본한테 굽히고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삼성에서 경제보고서 받아봤..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05.12
LabourStart 한국어 번역 담당 모집 LabourStart는 온라인 운동에 참여해주시는 한국 노조원 4171명의 전자우편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운동 안내문과 전자우편을 정식으로 번역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여러분도 영어를 이용해서 참가해 주시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인 참여자 분들께 편지를 보내드린 지 상..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05.04
사드 철회 여러분, 대선을 며칠 앞두고 트럼프가 사드를 기습 배치하고 1조 원을 청구했습니다! 시민들에겐 묻지도 않았고, 시민들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았지만 아직 막을 시간이 있습니다. 사드는 큰 규모의 군사시설이 아닙니다. 레이다와 사드 미사일 발사대 등으로 이뤄져 있어서 한국 정부의 .. 시사/다른 사람의 글 201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