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에 엘런 랭어 교수가 생체시계와 관련해서 사람들의 심리가 시간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사람들이 과거의 특정 시점에 맞추어진 환경을 갖추게 되었을 때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7,80대 노인들에게 이십 년 전의 양식이다 싶은 집에서 그 당시의 방송과 노래가 나오는 환경에서 살도록 지시를 했는데 일 주일간 진행했을 뿐인데도 피험자들의 신체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다고 한다.(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 생체 시계, 그리고 마음의 시계) 이 글을 보고 나서 어떻게 글을 써야 될까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이번에 를 보면서 글의 내용이 다시 떠올랐다. 군부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인식 심기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다 할지언정 저 사람들에게는 그 때의 기억이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