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이야기

추억팔이

감기군만쉐 2017. 5. 12. 15:01



이번달 말에 이런 영화를 빙자한 추억팔이가 또 다시 나오는 것 같다. 크랭크인/업 시기를 보아 12월에 치뤄질 예정이었던 대선에 맞춰서 이런 장사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생각지 못한 전개에 매우 당황했을 듯. 사람들의 절박함은 상당 부분 사라져 버렸으니 그만큼 보려 할 사람도 줄어들 텐데 ㅋ; 그렇다고 해도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19만 3578명이나 동원했다 하니 이 영화 또한 그런 세례(?)를 받지 않을까 싶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올랐으니 이 사람의 친구를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그런 식으로 광고를 띄울지도 ㅋㅋ; 2012 대선 때에도 그런 식으로 문재인이 홍보를 했지 않았나. 이젠 다시 또 역으로 가야지 ㅋㅋㅋ; 이런 식으로 편하게 장사질 해먹으면 기분이 좋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